제주특별자치도 바둑 선수단, 전국시도바둑리그 3위 입상   ( 2020-12-20 15: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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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바둑 선수단, 전국시도바둑리그 3위 입상 . 제주특별자치도 바둑 선수단이 전국시도바둑리그에서 3위에 입상했다. 대한바둑협회장배 2020 전국시도바둑리그가 10월~12월 세 달간 각 시도바둑협회 경기장과 서울 올댓마인드 경기장에서 비대면 대회로 펼쳐졌다. 12월 12일~13일 진행된 3차 경기에서 제주도(김용완·문효진·문정혁·김이슬·강경낭, 감독 고성종)는 7라운드 경상남도에게 2:3으로 패했으나 8라운드 경기도를 4:1로 대파, 사실상 3위를 확정지은 뒤 9라운드에서 8전 전승을 기록하던 충청북도를 3:2로 꺾고 종합 6승 3패, 3위에 입상하였다. 김용완이 7승 2패, 김이슬과 문효진이 6승 3패를 기록하며 큰 수훈을 세웠다. 한편 8전 전승으로 우승을 눈앞에 두었던 충청북도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제주도에게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고, 8승 1패를 기록한 전라남도가 충청북도에게 개인 승수에서 앞서며 짜릿한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같은 날 펼쳐진 전국시도어린이바둑리그에서는 전원 도내 어린이(이승건, 강범준, 김지민, 부성수)로 선발된 제주 어린이 선수단이 3차 경기서 4승 1패를 기록하며 종합 7승 7패, 15개 시도 중 6위에 입상했다. 특히 강범준은 2라운드부터 12연승을 기록하며 12승 1패, 다승 · 승률 2위에 올랐다. 전국시도바둑리그와 전국시도어린이바둑리그는 대한바둑협회가 주최 ·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및 국민체육진흥공단, ㈜아덱스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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