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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봉사명령집행 협력기관 협약
제주보호관찰소(소장 김세훈)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이 밀려있는 사회봉사명령 미집행자들을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현재 도내 22개 협력기관에서 4개 기관을 더 늘려 26개 기관으로 분산 집행키로 하고, 지난 12일 제주시에 해안요양원, 시민요양원, 서귀포시에 예담요양원, 경천요양원등과 협약식을 가졌다.
제주보호관찰소 김현정집행과장은 사회봉사명령 집행을 벌초, 올래길 쓰레기 줍기, 하천변 청소, 농촌일손돕기(밀감따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집행하고 있어, 대상자로 하여금 죄를 뉘우치면서 봉사하는데 보람을 느끼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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