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해연 “황금넙치” 2020 해양수산과학기술 대상 수상   ( 2020-11-10 09:22 )
  NAME : 박찬훈   |   HOME : http://www.haeye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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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 민간 어류 육종연구소인 영어조합법인 해연[이하 (영)해연]은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 해양수산과학기술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해양수산과학기술대상은 매년 학술연구 부문과 산업진흥 부문에서 해양수산분야의 연구 개발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고, 이를 보급하여 해양수산업 발전에 공로가 큰 기관 및 개인을 대상으로 수여하고 있으며, (영)해연은 학술연구 부문과 산업진흥 부문을 통틀어 대상을 차지하였다. ? 황금넙치는 자연에서 수백만분의 1의 확률로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으며, 일반적인 넙치와는 달리 화사한 황금색을 띄는 신품종 넙치로 (영)해연이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과 국립수산과학원을 통해 Golden Seed 프로젝트 지원 사업으로 10여년의 연구 개발로 양식에 성공을 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대량 생산과 해외 수출을 하고 있다. ? 2016년 황금체색 발현율 20%로 1세대 황금넙치 양산에 성공하였으며 매년 연구를 거듭하여 현재 약 62%의 발현율을 보이고 있으며, 4세대 황금넙치를 국내 참여기업 5곳에서 대량 생산 중에 있다. ? 2017년 북미의 캐나다 시장으로 수출을 시작으로 현재는 베트남, 미국, 홍콩 등 해외 7개 국가로 수출 하고 있으며, 향후 중국 등으로 수출지역 확대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그리고, 황금넙치의 육종 관련 기술 보호를 위해 “황금색 체색 발현율을 향상시키기 위한 양식 황금넙치의 육종방법”에 대한 특허를 출원하여 2020년 8월 등록을 마쳤다. ? (영)해연의 서종표 대표는 수상 소감에서“오랜 기간의 연구 개발의 결실로 이렇게 큰 상을 주신 것에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어류 육종 연구 및 신품종 수산종자 개발과 해외 시장 개척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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