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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법화종 대각사 관종스님은 지난 9.23. 수행하면서 모은 150만원 상당의 '한가위 자비의 쌀' 350kg(50포대)를 노인복지센터 연화원과 노인의료복지시설 연화원(원장 고병률)에 전달했다.
관종 스님은 지난 1월과 6월에도 주간보호와 요양원에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쌀 '750kg(100포대)를 기증하는 등 선행을 계속 이어나가고 있다.
고병률원장은 우리 요양원은 수입금 전액을 어르신을 위해 사용하고 있으며 생계비도 보호자와 어르신들이 부담을 줄이기 위해 10년 동안 인상하지 않고 1식 2,500원을 받고 있다면서 '자비의 쌀’ 후원으로 쌀 구입비가 절약되면서 어르신들에게 영양가 높고 고급스러운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후원자의 뜻을 받들어서 어르신 사회복지를 위해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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