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위미 의용소방대, 수눌음 정신 계승하여 지역사회 안전 수호   ( 2020-03-24 1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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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위미 의용소방대원들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제주의 수눌음 정신을 계승한 활동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에 작은 힘을 보태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지역사회를 지키기 위한 선제적 방역을 실시하였다. 14일 의용소방대원 12명은 관내 어린이집 5곳 중심으로 코로나19감염 예방을 위한 촘촘한 방역 활동을 실시하였다. 또한 코로나19 발생 이후 혈액보유량 감소하자 사랑의 헌혈 행사에 동참하였다. 18일 의용소방대원 50여명이 혈액 수급 안정화에 보탬이 되기 위해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하였다. 꾸준한 일손 나눔 활동도 지속할 예정이다. 마스크 수급 안정화 대책의 일환으로 실시된 마스크 5부제가 원활이 진행될 수 있도록 13일부터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의용소방대원 20명이 공적마스크를 공급하는 남원읍 소재 약국 2곳에 투입되어 마스크 적재작업 및 배부, 대기선 질서유지 등을 지원하여 주민의 불편함과 약사의 업무과다를 해소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남원?위미 의용소방대장은 “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대유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위기 상황의 끝은 보이지 않아 제주도민뿐만 아니라 전 국민이 두려움에 떨고 있고 피로함을 호소하고 있다. 서로 돕고 의지하는 제주의 미풍양속인 수눌음 정신이 깃든 의용소방대원들의 지역 활동으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견뎌내고 이겨낼 수 있는 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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