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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보청기 제주센터 김인만원장 서귀포시 하효경로당에 쇠소깍 실버 북카페 시설 후원 및 개소식 참석
경로당 내 작은 도서관 지원 사업을 통해 제주보청기 굿모닝보청기 제주센터(김인만 원장)가 후원하여 만들어진 ‘쇠소깍 실버 북카페’가 지난 29일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한노인회 노인지원재단, 굿모닝보청기, 해외동포 책보내기 운동협의회(이하, 해동협)가 뜻을 모아 경로당 내 작은 도서관, 북카페 지원사업이다. ‘쇠소깍 실버 북카페’는 해동협에서 기증한 2000권의 다양한 분야의 책들과 제주도보청기 굿모닝보청기 제주센터 김인만 원장이 후원하여 기증한 작은 도서관 운영을 위한 도서관 가구들로 책장이 풍성하게 채워졌다. 책장으로 꾸미고 가운데 공간에 책을 읽을 수 있는 테이블과 의자를 배치하여 독서뿐만 아니라 일주에 한 번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굿모닝보청기 제주센터 김인만 원장은 이날 개소식에 참가해 “연령의 증가로 시력과 청력이 떨어지면서 책을 멀리하게 되거나 지인들과의 과 대화가 줄게 되는 데 쇠소깍 실버 북카페를 통해 책을 가까이할 수 있고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북카페에서 만나 대화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쇠소깍 실버 북카페는 일주일에 한 번 종이접기 강좌를 운영하여 어르신들과 아이들, 주민들과의 커뮤니티 장소로도 이용될 예정이다. 지난 29일 진행된 개소식 행사는 노인지원재단 탁여송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 되었으며, 대한노인회 서귀포시지회 강창익회장, 해동협 이사장과 부이사장, 오승언 효돈동장, 노영혜 종이접기문화재단 이사장, 굿모닝보청기 제주센터 김인만 원장, 굿모닝보청기 장태정대표을 비롯해서 대한노인회 임원, 하효 주민, 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많은 어르신들이 쇠소깍 실버 북카페에서 책도 보고 대화도 나누고, 커피도 마시면서 강의도 들을 수 있는 경로당의 변신을 통해 지역 주민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되길 모두 기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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