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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공고 총동창회, 백혈병 소아암 환우를 위한
이웃사랑 아나바다장터 수익금 전달
한림공업고등학교 총동창회(회장 김동완)는 13일 모교 운동장에서 동문과 가족 등이 참가한 가운데 ‘제31회 한림공고 동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미래의 중심! 함께하는 한공인’이란 슬로건으로 제34회 동창회가 주관한 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경기 및 행사 등이 진행됐다.
더욱이 이 날 행사와 함께 열린 아나바다 한공장터에서 마련된 수익금 160여만원을 제주특별자치도 백혈병소아암협회 (협회장 손태일)에 전달하며 사회공헌을 지속하기도 하였다.
손태일 협회장은 “나눔을 실천하고 기부문화를 선도하는 한공인분들의 소중한 후원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이 기금은 백혈병, 소아암 그리고 희귀병 및 난치병으로 투병중인 환아들의 치료지원 및 다양한 목적사업에 맞게 사용하여 환우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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