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중앙고 중앙인 총 동문 가족 동문의 날 개최   ( 2019-10-18 13: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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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중앙고 중앙인 총 동문 가족 동문의 날 개최 지난 13일 오전 10부터 제주시 월평동에 위치한 제주중앙고 대운동장에서 중앙인 총 동문 가족이 모여 2019년 상호존중과 배려로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중앙인의 축제, ‘제33회 중앙고 동문의 날 ’ 축제가 열렸다. 제주 중앙고등학교는 1952년 제주 고등학원으로 설립 인가를 받아 1953년 12월 제주상업고등학교로 개교하여 성장하는 과정에서 많은 부침 속에 이어오다가 1988년 학교법인 천마학원 소속으로 재출범하였다. 이후 2006년 제주상업고등학교에서 제주 중앙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면서 특성화고로 운영되고 있으며 매년 서울 소재 대학교에도 많은 학생이 진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일반 시중은행과 공기업 등 진학률과 취업률이 매우 높아 전국 특성화고에서 벤치마킹을 위해 찾아오는 사학 명문고로 유명하다. 현재까지 27,0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각계각층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제주 중앙고 총 동문이 지난 13일 모교 교정에서 2,000여 동문이 모여 즐겁게 지냈다. 이날 홍창구 총동창회 수석부회장이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축제가 진행됐으며 김기범 사회자는 제주특별자치도 박호영 도의원, 이승아 도의원을 비롯한 고경실 총동창회장, 오헌봉 명예회장, 고민수 역대 회장 협의 회장, 진찬순 직전회장, 김태흥 제주시 노인회회장, 양재춘 재경동문회장, 윤시택 부산동문회장 내·외빈 소개가 있었다. 이어 진행된 심재용 33회 동문의 날 준비위원장의 환영사, 고경실 총동창회장의 대회사, 모교 채칠성 교장 축사, 양재춘 재경동문회장 축사에는 동문의 단결력과 학교를 향한 애정에 감사하는 내용이 담겼다. 고경실 총동창회장은 대회사에서 “역사는 과거, 현재, 미래로 이어지는 강물 줄기와 같다”며 “지금 동문회 발전에 주역들은 이 자리에 함께하고 계신 바로 동문이 주인공이다”라고 했다. 이어 “자랑스러운 동문 여러분이 있기에 미래도 분명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우리는 변화 발전의 길을 걷게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이 과정이 다소 힘들고 어렵더라도 함께 동문이 힘을 모아 변화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동문의 날 행사는 오전 9시 30분부터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체육대회 장기자랑 시간을 갖고 오후 4시에 시상 및 폐회로 축제는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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