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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흥기)은 21일 서귀포고등학교체육관에서 진행된 “서귀포시희망복지박람회”에서 장년층1인가구 “혼디거념” 사업 참여자들이 제작한 공예도자기를 판매하는 희망부스를 운영하였다.
“혼디거념” 사업 참여자들이 직접 운영을 맡아 투박하지만 정성이 가득 담긴 생활도자기들을 박람회를 찾은 시민들에게 소개하였고, 많은 관심과 호응 속에 단시간에 준비한 도자기가 모두 판매되었다. 수익금은 전액 기부되어 어려운 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6월부터 행정안전부, 서귀포시 지원으로 자립지원이 필요한 장년층 1인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지원과 생활안정을 함께 이루어가는 “혼디거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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