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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양창근)는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가정위탁보호를 받았던 종결아동(대학생, 직장인 등) 1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두동에 위치한 힐링타임펜션에서 제8기 「드림서포터즈」 워크숍을 진행하였다.
「드림서포터즈」는 과거 가정위탁보호를 받았던 대학생과 직장인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학업?취업 관련 고민상담, 자립관련 방향제시, 자원봉사활동 등 위탁보호중인 후배들의 자립을 지원해주기 위한 모임이다. 2012년에 시작하여 올해 2019년 제8기 「드림서포터즈」가 운영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자립하는데 필요한 자립교육, 정서지원을 위한 캘리그라피, 하계 익스트림스포츠 체험활동, 문화적 소양을 키워줄 수 있는 ‘빛의벙커’ 견학 등 1박 2일 동안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 양창근 관장은 “자조모임 성격을 가지고 있는 「드림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종결아동에 대한 사후관리, 후배의 자립을 지원해주는 활동들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라고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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