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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흥기)은 27일 서귀포시 장년층1인가구 “혼디거념” 사업 참여자 30여명이 함께한 활력충전 문화체험을 진행하였다.
이번 문화체험은 사회적경제복지센터와의 연계 사회적기업 바로알기, 감귤과즐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아쿠아플라넷 제주에서 아쿠아리움 관람, 제주해녀물질시연, 아쿠아리스트가 들려주는 바다사자 ‘치코’와 큰돌 고래 ‘릴리’의 이야기 등 다양한 공연을 관람하였다.
평소 체험하기 어려운 색다른 볼거리, 즐길거리를 통해 한 일상에 삶의 활력소를 주었다. 한 참가자는 “평생 처음 가는 문화체험 생각에 설레어 밤잠을 설쳤는데 너무 행복했다.”며 감격해하였다.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6월부터 행정안전부, 서귀포시 지원으로 자립지원이 필요한 장년층 1인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지원과 생활안정을 함께 이루어가는 “혼디거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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