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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무술인의 화합 축제 ‘제4회 월드무림피아대회’가 7월 12~14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월드무림피아대회조직위원회 주최·주관, 강릉시, 강릉시의회, 강원도, 문화체육관광부, 강릉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40개국 3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 했으며, 제주도 선수단은 초, 중, 고, 성인 250여명이 참가 했다.
월드 무림피아 대회는 해동검도, 태권도, 특공무술, 합기도 4종목으로 진행됐으며, 2년에 한번씩 대한민국에서 열리고 있다.
해동검도 종목에는 제주 삼양도장이 종합우승을, 제주 화북도장이 종합 준우승을 차지 했다.
삼양도장, 이도도남도장, 화북도장은 우수 도장상에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
마스터 관장부 2위 화북도장 황연익 관장, 마스터 사범부 1위 화북도장 임재석 사범은 지도자로써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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