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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대 한국공인중개사협회제주지부장 및 지회장 선거 실시
-제주지부장에 고창덕 후보 연임, 제주시·서귀포시 지회장도 선출-
□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는 7월 25일 제12대 제주 지부장, 지회장, 분회장 선거를 동시에 실시했다.
제주시와 서귀포시에 투표소가 설치된 가운데 지부장에는 3명이 입후보하여 고창덕후보자가 총 971명이 투표한 가운데 416표를 얻어 11대에 이어 연임하게 되었으며, 또한 제주시지회장에는 고성찬 후보가 서귀포시 지회장 김찬수 후보, 제주시 서부분회장에는 이준수 후보가 당선되는 등 총 4명이 당선되었다.
□ 고창덕 제주지부장 당선자는 2016년 제11대 때부터 제주도지부장을 맡아 재임기간 중 지역 회원을 위해 지부회관 건립부지를 마련하는 등 다양한 활동과 헌신적인 봉사를 하여 회원들로부터 신망과 존경을 받고 있어 이러한 평판이 금번 선거에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고창덕 당선자는 지부장 출마 공약으로 『지부회관 건립, 도시계획조례 완화 추진, 연수교육 무상 지원, 무등록·무자격자 중개행위 척결, 회원들의 고충 해결을 위한 회원상담 업무 강화』를 내세웠으며, 사회공헌 활동으로 불우이웃에 대한 성금후원,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강화 등의 비젼을 제시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예정이다.
금번 선거는 한여름의 무더운 날씨속에도 회원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속에 예상보다 훨씬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붙임》1. 고창덕 당선자 사진 1매(이메일 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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