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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이북5도위원회 제주특별자치도사무소(소장 박우철)가 주최하고 제주지구이북도민연합회(회장 노현규)와 청년연합회(회장 강상종)가 주관한 2019 제주지구 이북도민의 날이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2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 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성재 이북5도위원장(황해도지사)과 허법률 특별자치행정국장, 김황국 제주도의회 의원, 장성철 바른미래당 도당위원장, 한철용 장군, 박희수 전 도의회의장, 오홍식 대한적십자사 제주지회장, 고태언 도 자원봉사센터장 등 많은 내빈과 이북도민, 이탈주민들이 하나 되어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1933년생인 민재복씨 등 다섯분에게 도지사가 드리는 장수어른 기념품 전달과 김극성씨 등 두분에게는 향토도민상 수여 및 후세육성 모범가정에 대한 시상과 함께 흥겨운 노래자랑도 가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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