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등 부주의 화재는 예방이 최우선
2022-03-23 08:18
남원119센터 소방교 오성룡 (Homepage : ht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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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전국 곳곳을 산불로 몸살을 앓게 하는 계절이다. 건조한 날씨와 가뭄 등이 겹쳐 산불 확률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산불은 이상 기후와 건조한 날씨 등 계절적인 요인도 있겠지만 우리나라 산불의 대부분은 사람에 의한 인재라고 할 수 있다. 산불은 매년 발생해 인명과 재산피해를 가져오지만 그 원인을 예방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산림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산불의 50% 이상이 봄철에 집중됐다. 그중 입산자 실화로 일어난 산불은 40% 이상의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봄철 산불 예방 방법과 산불 발생 시 대피요령을 숙지해 소중한 산림자원과 인명 피해가 없도록 해야겠다.

▲등산을 할 때에는 성냥이나 라이터 등 화기물을 소지하지 않는다.
▲지정된 장소가 아닌 곳에서는 취사ㆍ야영, 모닥불을 피우거나 흡연을 하지 않는다.
▲입산통제구역에는 출입하지 말고 불씨가 남아있는 담뱃불은 절대 버리지 않는다.
▲산림과 인접된 곳에서는 논ㆍ밭 태우기, 쓰레기 소각 등 화기 취급을 하지 않는다.
▲달리는 열차나 자동차에서 창밖으로 담뱃불을 버리지 않는다.

2022년 3월, 우리에겐 잊을 수 없는 울진 산불이란 큰 재앙이 찾아왔다. 213시간이나 지속된 산불로 수많은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화재진압을 위해 전국 각지 인력과 장비가 동원됐다.
산불은 막대한 경제적 피해뿐 아니라 생태계 파괴도 발생한다. 한번 훼손된 산림을 정상적으로 복원되는 데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어느덧 다가온 완연한 봄의 향기를 즐기기에 앞서 지금이 화재 취약 시기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마음가짐과 앞서 말한 예방책들을 나부터 실천해 나감으로써 도민 모두가 봄철 산불 화재의 근본적인 예방에 나서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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