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순환사회로 가는 제주
2021-11-04 18:35
|
||||
---|---|---|---|---|
제주도청 자원순환관리팀장 정근식 (Homepage : http://)
|
||||
지난 6월 9일 제주특별자치도는 ‘2030 쓰레기 걱정 없는 제주(Waste Free Island 2030, WFI 2030)’비전 선포와 함께 기본계획을 발표하였다. ‘2030 쓰레기 걱정 없는 제주’비전은 관광객과 인구 증가, COVID-19로 인한 1회용품 사용량 증가 등 급증하고 있는 폐기물량을 줄일 수 있을까? 폐기물 감량의 한계를 인정한다면 제주도의 폐기물은 안정적으로 처리될 수 있을까? 2019년부터 운영되는 매립시설과 소각시설 처리능력은 충분한가? 전 세계가 탈 플라스틱을 향한 여정을 시작했는데 제주는? 재활용을 어떻게 확대하고 이를 미래 산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을까? 하는 고민에서 출발한 계획이다. 2030 쓰레기 걱정 없는 제주 비전은 폐기물에 대한 현실을 받아들이고 그 대안으로 ‘자원순환사회’로 전환되었음을 선언한 것이다. 끊임없이 발생하는 폐기물을 줄이고 이용 가능한 폐기물은 모두 자원으로 이용하겠다는 약속인 것이다. (그림) 자원순환의 개념도 (붙임 참조) 자원순환사회로 나아가는 과정은 해결해야 할 많은 과제와 어려움이 있다. 하지만 제주가 지금 누리고 있는 환경을 우리 아이들에게 물려주고, 제주의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할 일이다. |
|
서귀포시 감귤밭에 직박구리·동박새 집단 폐사 왜?
윤석열 대통령 제주4·3희생자 추념식 2년 연속 불참 전망
한라일보 2024 독자권익위원회 출범.. 위원장 이종실
제주 떠나는 사람들... 인구유출 속도 심상찮다
제주서 직박구리·동박새 300마리 집단 폐사…독극물 추정
[총선] 고기철 "이경용 전 의원과 '원팀' 결성 합의"
제주 '픽'한 싱가포르 관광객들 "해안길 자전거여행 매력적"
김애숙 제주 정무부지사 후보 1차산업 전문성 논란
[총선토론회] 서귀포와 제주 바라보는 극명한 시각차 '설전'
오영훈 지사·제주 국회의원 모두 1년 사이 재산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