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일회용품 사용량 늘어나
2021-06-09 17:51
|
|||
---|---|---|---|
백지원(제주대학교 행정학과 3학년) (Homepage : http://)
|
|||
호흡기를 통해 전염이 될 수 있음을 확인한 후로 질병관리본부(현 질병관리청)에서는 국민들에게 ‘마스크’ 착용을 강력히 권했다. 또한,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에 걸맞게 한국은 ‘일회용품’을 지속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벌써 3차 대유행이 지속되고 있는 지금, 많은 이들은 ‘일회용품’ 사용량 급증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이전까지만 해도 전 세계적으로 환경 보호를 위해 일회용품을 지양하자며 환경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었는데 전 세계적인 재난으로 인해 그 노력이 순식간에 무산되어버린 것이다. 마스크 재사용을 지양하라는 정부의 지침으로 하루에도 엄청난 양의 일회용 마스크가 버려진다. 그 외에도 식당에서는 일회용 접시, 숟가락, 젓가락, 종이컵 등을 사용하고 있고 카페에서도 테이크아웃이 아님에도 안전을 위해 일회용 컵에 음료가 제공되고 있다. 하루에 밖에서 점심을 먹고, 식사 후에 커피 한 잔만 마셔도 벌써 사용한 일회용품의 개수는 10개를 넘어선다. 넘치고 있는 쓰레기통에 쓰레기를 버릴 때마다 언제까지 이렇게 많은 쓰레기를 만들어내야 할지 고민이 된다. 재난 상태라는 이유로 환경보다 사람이 당연히 우선시되는 것이 정말 맞는지에 대한 의문 또한 든다. 물론 최대한의 바깥 생활을 지양할 경우, 이러한 고민은 줄어들게 된다. 그러나 우리는 재난 상태가 지속되더라도 우리의 일상을 살아가야 하고 최대한의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바깥 생활을 지속하게 된다. 어서 빨리 코로나 상황이 진정 및 종식되어야 현재 우리가 우려하고 있는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할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코로나의 확산세를 제지해야 할 것이다. |
|
제주 제2공항 1차 도민경청회 찬반 입장차 '뚜렷'
"교육과정" VS "비용 부담".. 제주대 교대 도외답사 '시끌'
제주 여자 중등축구 명맥 끊길 뻔했는데…
"이자 무서워" 제주 가계대출 14년만에 최대폭 감소
제주시 단독주택 화재로 80대 남성 1명 화상
ICC제주 '제2컨벤션' 건립사업 추진 절차 재개되나
[기획] "편지 쓰듯 써 내려간 글… 4·3 아픔 마주했다"
농번기 인력난 해소 묘안?.. 제주도-남딘성 계절근로자 협약
'이상한 나라의 박지현' 출간 기념 제주 북토크
"31일 제주 학교 비정규직 총파업 급식·돌봄 공백 최소화"
국가 9급 공무원 시험 4월 8일 실시
4무승 제주Utd vs 4연승 울산 현대
"죽기 전에 형님 유해 찾게 돼 정말 다행입니다"
제주시 미착공 건축 허가 67건 직권 취소 사전 통…
제주 한달살이 들여다보니... "60세 이상·고소득…
애조로 주행하던 트럭 화재… 인명 피해 없어
제주 창고 공사 현장서 60대 남성 1명 사망
임시국회 대정부 질문서 4·3 다뤄질듯
6·25 전쟁서 산화한 제주 청년 72년 만에 가족 품…
제주지방 대기 건조 화재 주의.. 4·3 추념일 대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