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도 경쟁력이 대세...‘1촌 1명품 브랜드화’
2020-01-28 10:18
김성수 (Homepage : ht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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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도 이제는 ‘브랜드 시대’로 접어들었다. 뉴질랜드 ‘제스프리’나 미국의 ‘썬키스트’는 치열한 글로벌 농산물 시장에서 확실한 경쟁우위를 갖고 있는 세계적인 ‘파워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FTA 확대에 따른 무역 자유화 등 영향으로 전국 지자체에서는 지역 농산물 브랜드 개발 및 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제주시 역시 마찬가지이다. 지난해ᅟᅦᆼ는 대림리 양채류, 신엄리 수박, 수산리 초당옥수수, 구좌읍 당근과 송당리 더덕, 선흘2리 도라지 등에 브랜드 개발과 마케팅 활동을 지원했다. 올해에도 ‘마을별 1촌 1명품 브랜드 육성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2월 5일까지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공모 대상은 지역별 자체 브랜드를 개발하거나 기존 보유한 브랜드의 홍보 마케팅을 강화하고자 하는 마을단체나 생산자 단체 등이다. 특히, 농산물 성분 우수품목 및 정예소득단지 품목 등을 집중 육성함으로써 브랜드 경쟁력 확보와 함께 6차산업화 기반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소비심리를 이용한 마케팅은 생각 외로 큰 효과가 있다. 소비자는 단순하면서도 현명하여, 가족이 먹을 농산물의 품질과 브랜드 가치가 일치하면 이들의 구매의사 결정과정은 단 몇 초 안에 끝난다.
올해는 이런 구매심리에 맞게 1촌 1명품 브랜드 개발과 더불어 6차 융복합산업으로 활성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제는 과거의 생산농업에서 벗어나 소비자가 직접 체험하고 인정하는 웰빙 농촌으로 변해야 한다.
이번 ‘1촌 1명품 브랜드 육성 사업’ 공모에 제주시의 마을단체들이 참여하여 경쟁력 있는 지역 브랜드 개발 및 마케팅 활성화를 통해 강한 농촌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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