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제주지부, 제 11회 희망편지쓰기대회 진행
2019-03-14 18:02
굿네이버스제주지부 (Homepage : http://)

원본 이미지 보기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제주지부(지부장 류경희)는 3월부터 5월 31일까지 제주도 내 109개교 3만 7천여 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제11회 굿네이버스 희망편지쓰기대회’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2009년부터 시작된 굿네이버스 희망편지쓰기대회는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도움이 필요한 친구들의 편에서 생각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법을 배우는 대한민국 대표 나눔인성교육이다. 굿네이버스 희망편지쓰기대회를 참여하고 싶은 학생은 미나의 영상을 가족과 함께 시청하고, 희망편지를 작성하여 학교에 제출하면 된다. 전국대회 수상자에게는 해외 자원봉사활동의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대회는 학교뿐만 아니라 굿네이버스 온라인 페이지(hope.gni.kr)를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대회의 주인공은 방글라데시에 사는‘미나 아크터(여, 9세)’이다. 미나는 아버지가 장폐색증을 앓게 된 후부터 학교 대신 담배공장에서 일하며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다. 미세한 담뱃가루가 뒤덮인 곳에서 매일 8시간 동안 고된 노동을 견디고 있다. 미나는 일을 마친 후, 매일 야간공부방에서 선생님의 꿈을 이루기 위해 힘겹게 학업을 이어가고 있다. 미나의 사연이 담긴 영상은 온라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경희 굿네이버스 제주지부장은 “제주도에서는 지난해 희망편지쓰기대회에 107개교, 3만 6천여 명의 학생이 참여해 지구촌의 어려움을 겪는 친구들을 위한 희망편지를 전달했다”며, “이번에도 제주도 내 많은 아동들이 희망편지쓰기대회에 참여하여 나눔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나눔을 직접 실천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특히 올해 대회부터는 희망편지쓰기대회에 참여한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캐리TV의 주인공(캐리, 엘리, 루시, 캐빈)과 함께 ‘희망톡톡(TALK TALK) 안무 챌린지’이벤트를 진행한다.‘희망톡톡 안무 챌린지’를 시청하고, 친구 또는 가족과 도전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촬영하여 해시태그(#희망편지쓰기대회, #희망톡톡안무챌린지)와 함께 인스타그램 또는 유튜브에 업로드하면 된다.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유튜브 캐리TV 채널의 방송 출연 기회가 주어지며, 안무 영상은 희망편지와 함께 방글라데시의 미나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온라인 페이지의 영상 업로드 기능은 해시스냅의 재능 나눔으로 제작되었다.

No 제목 이름 날짜
3086 기고(노인 교통사고 우리 모두의 문제다)0  ×1 고기봉 02-23
3085 국회의원님! 교육의원 후보자 등록해도 되나요?  ×1 ×1 고재옥 02-21
3084 코로나19 방역조치 최대 피해자 소상공인에 공감과 배려를  ×1 ×1 문원영 02-10
3083 (기고)화상의 올바른 응급처치  ×1 ×1 오라119센터 소방교 김수호 02-10
3082 시온빌자립생활관 2022년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의 자립역량강화사업 … 시온빌자립생활관 좌경은 02-09
3081 이제는 헬시플레져(Health Pleasure) 시대   ×1 ×1 제주특별자치도 방역총괄과 오미옥 02-07
3080 통합의 리더십은 경쟁의 아닌 공존의 길  ×1 고기봉 02-06
3079 면허증 제시, 이제는 모바일로도! 김범철 02-05
3078 투잡러 앞집 사장님! 엄지척 응원합니다. 소상공인지원팀장 문원영 02-05
3077 행복사랑채 삼촌들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에 전시회 수익금 전액 기부 현충화 01-28
3076 가죽공예프로그램 해피홀로데이 수강생 작품전시회 개최  ×1 현충화 01-28
3075 삼도 119센터 실습을 마치며   ×1 제주한라대학교 응급구조과 양은서 01-27
3074 우리 농산물 이용으로 농촌과 미래를 살리자  ×1 비밀글 유효상 01-25
3073 하논복원추진문제점  ×1 오안일 01-24
3072 서귀포시노인복지관 2022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대상 안전교육 및 활동…  ×2 서귀포시노인복지관 01-21
3071 [기고]과세 안녕하십니까  ×1 비밀글 유효상 01-18
3070 「우리 농·축산물 소비활성화를 위해 청탁금지법 가액 상향은 계속돼야 한…  ×1 농협 구미교육원 교수배동언 01-18
3069 노형119센터에서의 값진 2주간의 실습  ×1 제주한라대학교 응급구조과 정유희 01-18
3068 우리의 食문화, “전통주”를 아시나요?  ×1 제주도청 식품원예과 김지영 주무관 01-07
3067 (열린마당)올레길은 이래서 좋다.  ×1 고상선 01-06
3066 더 행복할 수 있도록 기초연금 드림  ×1 고경희 01-04
3065 [달리는 건강쿠킹버스 활용 식생활교육] 운영성과보고회 개최  ×1 서귀포YWCA 12-31
3064 올레길은 이래서 좋다.  ×1 고상선 12-31
3063 기고) 제주농업유산, 한류 원천 콘텐츠로 육성 필요  ×1 이성돈 12-30
3062 서귀포YWCA 청장년 취업특강 진행  ×1 서귀포YWCA 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