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읍 행복택시 열린 시책을 아시나요.
2018-11-20 21:46
|
|||
---|---|---|---|
성산읍 (Homepage : http://)
|
|||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 이 시대는 인터넷에서 원하는 정보를 검색하고, SNS에서 ‘좋아요’를 클릭하며, CCTV에 매 순간이 녹화되는, 일상적인 행위까지 모두 데이터화되고 있는 시대이다. 지난 3월 정부에서는 "정부혁신 종합추진계획"을 확정 발표하고 2022년까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 국가 중 더 나은 삶의 질 지수 및 정부 신뢰도 조사 10위권 진입과 국제투명성기구(TI) 부패인식지수 20위권 진입을 목표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대 사회는 교통과 통신의 발달로 생활의 범위가 확대되면서 지역 공동체 의식이 약화되고 있다.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해 대부분의 지자체에서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은 공동체 정신을 회복하기 위한 시대적 흐름이자 새로운 정책과제라 할 수 있다. ‘마을’은 이웃간의 관계망이며 ‘공동체’는 공통된 관심사를 공유하는 사람들의 집단이다. 즉 마을공동체는 이웃과 공통된 ‘관심사를 공유’하고 ‘관계’를 만들어 ‘공간을 꾸며나가는 것’이다.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이 있다. 아이가 잘 크려면 이웃, 학교, 지역이 관심을 갖고 도와야한다는 속뜻이 담겨있다. 다양한 분야의 지역현안을 주민 스스로 해결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유럽의 주요도시들은 시민들이 자신들과 환경을 위해 평범한 사람들이 시민으로서 자신들이 가장 직접적으로 관심을 가지는 문제들을 관리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활발히 활동한다고 한다. 참여와 소통의 경험은 시민사회와 정부가 서로를 신뢰하게 만든다. 그리고 그렇게 쌓인 신뢰를 통해 우리는 한 번도 제대로 경험하지 못한 진정한 협치를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 것이다. 성산읍에는 세계자연유산 일출봉 외에 명물이 하나 더 있다. 어르신들이 1000원만 내면 읍내 곳곳을 누빌 수 있는 ‘1000원 행복택시’가 그것이다. 행복택시는 교통약지인 어르신들의 이동편의 증진 및 사회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2016년부터 성산읍의 열린 혁신 특수 시책이다. 성산읍의 행복택시 열린 혁신 시책은 제주도 대중교통체제 개편에도 한 핵심이 되고 있다. 정부가 추진하는 정책 하나하나가 지역 발전의 단초가 되어 우리가 주도하는 새로운 미래를 열어 가리라는 것을 확신하며, 보다 나은 내일을 향한 열린 혁신 추진에 주민의 참여를 확대함으로써 주민과 함께하는 열린 혁신을 구현해 나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성산읍 주민자치위원 고기봉 |
|
제주 공유재산 관리 조례 개정안 특정업체 특혜 '논란'
JDC '타당성 논란' 제주첨단과학단지 2단지 계획대로 추진
'3선' 위성곤 22대 국회 상임위원장 이름 올릴 수 있을까
'백신 사망' 故 이유빈 양 유가족, 제주대 교육대학에 기부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 지속… 5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예산은 없는데.. 한라산국립공원 사유지 매입 '험난'
[종합] 오영훈 제주지사 2심도 벌금 90만원…직위 유지
제주~일본 도쿄 하늘길 3년여 만에 열리나
제주동부하수처리장 증설 공사 또 중단… 법원 효력 정지
고독사 70대 노인 계좌에 2년 넘게 생계급여 지급
"제주4·3과 그 치유의 이야기, 전 세계 관객과 나…
'유리 조나탄 선봉' 제주Utd 연패 사슬 끊는다
"아빠랑 놀면 꿀잼"… 제주 아빠 100명이 나선다
제주 광령리 펜션 화재... 투숙객 대피 소동
제주도 3년 뒤 '초고령사회' 진입.. 고령친화 정…
제주 자체개발 만감류 신품종 현장교육장 들어…
제주대 생물학과 이경태 '제1기 대학원 대통령과…
강기탁 감사위원장 후보 "독립성 지키는 데 최선
건설 경기 침체 여파… 제주시 건축 허가 큰 폭 …
[사진으로 본 제주의 하루] 2024년 4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