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음식문화 새로운 역사를 만들다.
2018-11-08 09:41
문동일 (Homepage : ht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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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음식문화 새로운 역사를 만들다.
제3회 제주음식박람회는 “탐라순미도(耽羅巡味途)-제주음식의 펼쳐진 맛의 길을 따라 눈으로, 입으로, 몸으로 즐기다“ 는 주제로 제주흑우,흑돼지,제주마,감귤,다금바리 등 제주의 우수한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 420개 작품이 전시와 경연이 있었으며 전국 유명 기능장셰프 8명과 대학생 및 지역팀 팔도요리 경연을 펼쳤다.
제주음식박람회는 과거음식60여종, 현재음식80여종, 미래음식인 학생요리가 선보였으며 기능장 라이브요리 및 무료시식 12개 부스를 운영 품질 좋은 제주음식의 맛보고 즐기는 행사가 진행되었다.
일반적인 축제장에 가보면 연예인 무대공연과 부스별 먹고 마시고 즐기고 상품판매 행사로 진행됨을 볼수 있으며, 행사 끝나면 주변이 1회용 컵, 접시, 젓가락, 쓰레기 넘쳐나고 악취가 진동한다, 그러나 제주음식박람회는 ‘16년부터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작한 친환경축제로 기획, 많은 시민들의 협조로 1회용품(종이컵,접시,젓가락)사용하지 않고 쓰레기통 없는 행사로 진행되고 있으며, 무료시식 그릇을 임차해서 시식하고 반납하면 1000원 돌려주는 제도로 운영되었다.
주재료는 천연기념물인 제주흑우•제주말•제주흑돼지 및 다금바리20kg 해체쇼 나눔행사, 김만덕의 쌀떡 나눔행사, 감귤요리, 감귤케익 등 다양한 요리 전시•경연 등을 진행하였고, “제주음식 어떻게 보존하고 발전 할 것인가” 세미나진행과 호텔신라에서 진행하는 60㎡이내 영세자영업자 재기의 발판마련 프로젝트 ‘맛있는 제주 만들기’ 참여업소20개 업체들과 함께 요리홍보와 시식회에 많은 사람들이 붐비는 모습을 볼수 있었다.
특히 개막식전 행사로 진행된 제주흑우 해체 쇼는 세계적인 줄기세포 권위자이신 박세필교수의 제주흑우 복원에 대한 특강과 문동일셰프가 부위별 해체쇼 진행하고 고희범제주시장님, 제주도의회 김태석의장님이 참여 해체한 흑우육회를 착석하신 시민들에게 직접 나누어 주는 행사로 모두가 맛으로 하나 되는 자리가 되었다.

이번 박람회는 제주음식 나들이에 전국화와 식품산업화에 초점을 두었다면 내년에는 제주음식을 세계에 소개하고 국제적인 행사가 될수 있도록 사전에 많은 준비를 해야 할 것이다, 제주는 청정식재료 생산의 섬이고 국제자유도시이다, 여행의 계획은 무엇을 먹을 것인가? 우선인 세대가 많이 있다고 한다. 제주를 세계적인 먹거리천국으로 가기위해서 품질 좋은 식재료 확보에 우선하고 관광객들의 다양한 입맛을 맞출 수 있는 세계적인 메뉴 상품개발이 필요하다, 외국인 전문셰프들이 청정 제주산 식재료로 외국인 입맛에 맞는 메뉴개발과 상품개발해서 판매한다면 제주는 정말 세계적인 먹거리도시가 될 것이다.
제주음식박람회 추진기획단장 문동일셰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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