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본문으로 바로가기

실시간뉴스

제주국제감귤박람회, 통일농업의 첫 걸음
2018-10-08 18:14
이성돈 (Homepage : http://)

원본 이미지 보기
제주국제감귤박람회, 통일농업의 첫 걸음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기술지원조정과
이성돈 농촌지도사(010-3696-1757)
지난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평양에서 남북정상회담이 있었다. 그때 정상회담의 백미(白眉)는 양 정상이 민족의 두 영산인 백두산과 한라산의 물이 합쳐지는 광경이 계획되지 않은 상황에서 연출되어 많은 국민들은 감동과 통일에 대한 환희를 느꼈다. 그 이후 남북관계 개선과 남북한 교류도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제주는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작지만 뜻있는 노력들을 이미 시작하고 있었다. 1998년부터 감귤 북한 보내기 운동을 시작하여 남한과 북한의 관계 개선을 위한 노력을 해왔다. 하지만 지난 2010년 천안함 침몰사건으로 중단된 이후 1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는 멈춰진 상황으로 감귤 북한 보내기 교류사업의 재개가 시급한 실정이다.
산악지대가 대부분이며 비교적 추운 북한과 평야지대가 많고 따뜻한 남한으로 한반도의 농업환경은 뚜렷하게 구분된다. 북한은 산간지역이 상대적으로 많기 때문에 잡곡류를 비롯한 고랭지 작물 생산이 유리하다. 반면 제주는 북한에서는 재배하지 못하는 감귤을 비롯한 아열대 작물과 함께 월동채소가 주를 이룬다. 특히 북한은 지하자원이 풍부하고 남한은 임야, 평야, 바다 등 농어업 및 해양자원의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따라서 한반도는 남북의 자연적, 지리적 조건을 서로 잘 활용하면 자연분업을 통한 한반도의 균형 있는 경제발전이 가능 할 것으로 기대해 본다.
반면, 지금의 세계경제는 개방화와 함께 지역주의화가 고착화 되어가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입장에서 볼 때, 농업을 포함한 남북의 교류는 다른 대륙별 시장통합보다 비교우위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올해 감귤은 남한 인구 5천만 명 소비를 위한 48만 톤 정도 생산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통일이 이루어진다면 제주감귤은 8천만 명 소비를 위한 과일을 생산해야 할 것으로 예상 할 수 있다. 비록 지금은 민간지원 차원의 감귤 북한 보내기 운동이나 장기적으로는 농업기술교류와 함께 남북농산물 거래방식으로 전환하는 장기적인 로드맵이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오는 11월 7일부터 13일까지 ‘2018 제주국제감귤박람회’가 열린다. 이번 감귤박람회는 제주감귤 북한보내기를 통한 남북 평화협력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박람회가 될 것이다. 제주감귤이 통일 앞당기기에 있어서 비타민 같은 기능을 할 수 있을 것이며 제주에서 할 수 있는 통일농업의 첫걸음은 ‘제주감귤 북한보내기’교류가 아닐까하는 희망 섞인 기대를 해본다.

No 제목 이름 날짜
2309 제주 한화 호텔&리조트, 봉아름지역아동센터에 218회 목욕서비스 제공.  ×1 봉아름지역아동센터 03-08
2308 제주부동산협동조합 ‘부동산 중개실무입문’ 강좌 실시   ×2 제주부동산협동조합 03-08
2307 행복한 노후의 시작은 여가문화 활동  ×1 문원영 03-07
2306 기고)미세먼지 줄이기 위한 작은 실천   ×1 ×1 서귀포시청 교통행정과 진승미 03-07
2305 제주한빛봉사회 성금 기탁  ×1 한국한센복지협회 03-05
2304 봄철 들불 안전사고 주의보 발령 아시나요?  ×1 ×1 중문119센터 03-05
2303 토양 검정 시비로 청정 제주토양을 지키자  ×1 ×1 이성돈 03-05
2302 제주 한화 호텔&리조트, 봉아름지역아동센터에 217회 목욕서비스 제공.  ×1 봉아름지역아동센터 03-04
2301 봄철 화재예방 '우리 모두 함께'  ×1 동부 03-03
2300 기고) 가정에서 시작된 학교폭력 예방, 인성교육과 공감대 형성에 있다.  ×1 김문석 03-02
2299 2019년서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 유관기관협의체 회의 개최  ×1 서귀포YWCA 02-27
2298 청정 제주농산물에 안전의 가치를 입히자.  ×1 ×1 이성돈 02-27
2297 The 한바탕 " 2월 봉사활동 전개"  ×2 jyne노형동 02-26
2296 기고)공시지가 현실화! 준비되지 못한 우리의 일상  ×1 도 노인장수복지과 02-25
2295 제주비전청년포럼봉사  ×1 [1] 김효진 02-24
2294 한시 발표회 김세웅 02-22
2293 제주 한화 호텔&리조트, 봉아름지역아동센터에 216회 목욕서비스 제공.  ×1 봉아름지역아동센터 02-22
2292 제주감귤산업, 새로운 50년을 위하여  ×1 이성돈 02-22
2291 안전제주를 향한 황금비율!  ×1 ×1 대정119센터장 허은석 02-21
2290 영어 혼자 쉽게 공부~, 각종 질병 혼자 쉽게 치료~ [1] 유익한 02-20
2289 기고) 길거리 배회 어르신, 부모라는 인식으로 보호 돼야  ×1 김문석 02-18
2288 2019년서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훈련프로그램 수강생모집 서귀포YWCA 02-18
2287 아라동새마을부녀회 기초질서지키기 캠페인전개  ×1 ×1 아라동주민센터 02-18
2286 사마리아봉사회, 아라동 어르신가정 집수리 봉사활동  ×1 ×1 아라동주민센터 02-18
2285 아라동 민·관협력 어르신가정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전개  ×1 ×1 아라동주민센터 02-18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