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 시대를 맞으면서
2018-06-07 14:51
박종욱 (Homepage : ht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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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하다 알게 된 주민자치대학 이란 걸 접하게 되었다. “아는 것이 힘 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나 또한 좀 더 알기 위하여 주민자치대학에 들어가게 되었다. 제주대학 행정대학원에서 개설된 주민자치대학이 마침 1기란다. 그렇잖아도 배우고 싶었는데 누구보다 더 관심이 가는 학과였다. 호기심이 많던 나에게 딱 맞아 떨어지는 과목이었다. 훌륭하신 학장님을 비롯하여 학과장님과 주임 연구원님 모두가 친절하고 다정다감 하셨고 모든 학우님들이야 말로 나와 같은 관심과 열심히 학구에 불타고 각 지역에서 열심히 자치활동을 하고 계신 분들로 가득 메워졌다. 각 지역의 위원들뿐만 아니라 추자도, 우도에 계신 분 까지 멀다하지 아니하고 참여하여 함께 공부할 수 있다는 게 참 마음이 흐뭇하고 자부심과 긍지심을 느끼게 된다. 나도 서귀포에서 한라산을 가로 지르는 5,16 도로를 넘어 다니면서 마음은 항상 즐거움 그 자체다. 일상생활을 하다가도 학교 가는 날이 기다려지는 마음 금할 길이 없단다. 지방분권, 지방자치단체 예 결산, 회의기법, 제주지역 문제 갈등 및 해결과정, 지역주민 참여활성화를 위한 모바일 사용법, 제주특별자치도 조례에 관한 것 등, 많은 것들을 배웠고 더구나 이름만 들었던 김홍신 작가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다 한번 배워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앞으로 계속해서 학생들을 모집 할 계회이라니~~~
뿐만 아니라 대학 당국에서 주차를 무료로 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데 대해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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