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자치경찰관의 당당한 첫 걸음
2018-06-06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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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봉 (Homepage : ht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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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월 제주 자치경찰에 최종합격해 중앙경찰학교에서 4개월간 신임교육을 마치고, 6월 4일에 제주자치경찰에 임용되어 현재 서귀포 지역 경찰대에 발령을 받고 선배들께 여쭙고 배우며 근무를 하고 있는 초보 경찰관이다. 아침마다 제복을 입은 내 모습을 보며 많은 책임감을 느끼며, 그 책임감을 잊지 않고 항상 어깨위에 짊어지고 나를 위한 직업이 아닌 시민들을 위한 경찰관이 되어야겠다고 항상 다짐하고 있다. 자치 경찰의 표본으로 시행된 제주 자치 경찰단은 제주특별자치도 출범과 동시에 2006년 7월 1일에 출범되었고, 현재 국가 전체가 아닌 국가 내 제주 지역 소속으로 제주도민들의 치안 복리를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4·3추념식, 자치경찰 기마대의 지역특색에 맞는 맞춤형 순찰, 5월 어린이날의 어린이들을 위한 행사, 기초질서 단속, 음주단속, 초등학교 교육 실시, 공항 면허서비스, 교통안전캠페인, 특별사법경찰사무 등 제주 자치 경찰은 짧은 기간에 많은 성과들을 이룩해 가고 있고 더 많은 서비스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발전하고 있다. 또한, 국가경찰 업무의 이관으로 인해 앞으로 더 커질 제주자치경찰단의 업무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춰 시민들과 지역의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그런 조직에 일원이 된 것이 나는 무척이나 자랑스럽고,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 나는 신임자치경찰관으로서 앞으로 많이 배워할 점이 많은데, 자치경찰 정착에 노력을 기울이신 선배님들과 현장에 나가 보고 듣고 배우고 경험하고, 스스로 열심히 노력하여 조직과 시민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그런 자치경찰관이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지금 국가는 전국 자치경찰제 시행이라는 큰 목표를 꿈꾸고 있는데, 현재의 제주자치경찰이 표본이 되어 점차 전국적으로 확대될 자치경찰이 성공적으로 정착이 이루어졌으면 하고, 많은 홍보를 통해 자치경찰의 궁극적인 목표를 각 지역 시민들에게 고취시키고, 많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들과 같은 곳을 바라보는 그런 이상적인 자치경찰이 되었으면 하는 자그마한 바램으로 첫발을 내딛는 나부터 노력할 것이다. 자치경찰단 서귀포 지역대 순경 윤선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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