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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싱그러운 봄과 함께 찾아온 원도심 거리공연 『탐라광장 하하 페스티벌』
2018-04-18 10:30
일도1동 (Homepage : ht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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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원도심은 제주성을 중심으로 한 제주의 지리적·역사적 근원이자 중심이다. 이곳은 제주의 과거와 현실이 모두 담긴 역사문화의 공간이며, 조상들의 삶의 궤적이 그려진 도시공간이며 생활공간이다. 이곳에서 사람들은 추억을 공유했다. 줄지어 자리잡고 있는 김밥 골목, 영화 한편 보기 위해 걷던 칠성로길 등.
하지만 추억이 담긴 옛 정취가 무색하게도, 원도심은 도시개발사업으로 인한 정주인구 감소와 쇼핑패턴의 변화로 끊임없이 쇠퇴하고 있다. 원도심의 공동화가 진행된 이후 제주는 원도심 문화예술특구 지정, 구 제주대학교부속병원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주변 예술가들을 지원하는 정책, 다양한 문화거리축제 등 여러 가지 방식으로 원도심을 재생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원도심의 중심이었던 일도1동에서 진행하는, 싱그러운 봄과 함께 찾아온 거리공연 축제 하나를 소개하고자 한다.
가을에 핀 꽃이 중후하고 완숙함을 뽐내며 무르익는다면, 봄에 태어난 꽃은 화사한 아가씨와 같은 싱그러운 매력을 가졌다. 일도1동은, 싱그러운 봄이 찾아온 원도심을 다시 한번 화려하게 장식해보고자 지역 주민과 함께 원도심 거리공연 “탐라광장 하하 페스티벌”을 준비 중에 있다.
올해 첫 개최를 맞는 하하페스티벌은, 4월 28일(토) 오후 7시 개막을 시작으로 매달 두 번째 금요일 및 네 번째 금요일 짧지만 알찬 거리공연들을 준비하고 있다. 화려한 개막을 알릴 4월 28일 토요일은 최근 화가 활동까지 겸하며 예술적 재능을 뽐내고 있는 솔비의 타이푼과 제주 출신 최고의 스카밴드 사우스카니발, 그리고 남기다 밴드의 류준영이 이 날 무대를 화려하게 꾸밀 예정이며, 이후 공연은 10월까지 계속되어 다음 5월 11일 공연에는 라이브가수 지완, 마술사 장우형, 제주팝스오케스트라 등이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원도심 거리공연 “하하페스티벌”의 공연시간은 항상 1시간 남짓이며, 그 짧은 시간이 말하듯 이 축제의 모토는 다양한 형태의 거리공연을 접할 수 있는 문화축제이다. 단기간 동안 성대하게 열리는 기존 축제와는 달리, 도민, 상인과 관광객들이 퇴근하거나 산책할 때 지나가듯 들러도 즐길 수 있는 부담 없는 공연들로 채워져 있어, 동문시장과 산지천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문화예술적 니즈를 충족시켜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요일 저녁, 불금을 기대하며 동문시장과 산지천을 방문할 때 문화거리공연을 함께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하하페스티벌이 제주 거리공연의 메카로 자리 잡아 원도심 활성화의 한 축이 될 수 있기를 고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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