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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차례상 안전한 식품으로
2018-01-22 12:25
고기봉 (Homepage : ht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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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차례상 안전한 식품으로


사람이 살아가는 데 기본적으로 필요한 것 중 하나인 음식을 하루라도 먹지 않으면 인간으로서 생명을 유지하기가 어려울 만큼 음식을 먹는 것은 중요하다. 그 중에서도 건강하고 신선한 음식 섭취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할 수 있다.
안타깝게도 일부 사람들이 음식의 조리·가공에 있어 기준을 무시한 채 불량식품을 만들어 시중에 몰래 유통시켜 단속에 적발되는 모습을 언론을 통해 많이 보았을 것이다.
설을 전후로 소비자들의 식품수요가 급증할 것이고 이러한 분위기를 이용해 국민들의 건강을 단순히 돈벌이에 악용하는 식품업자들로 인해 불량식품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자체와 경찰은 단속과 캠페인 등 부정불량식품 근절에 갖가지 노력을 다하고 있다.
불량식품이란 식품의 생산·제조·유통·판매 등 어느 단계에서는 법을 위반한 제품과 제품의 원료를 잘못된 방법으로 만들거나 법이 정한 위생수준을 지키지 않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허위·과장 광고 식품, 무허가·무신고 제조식품, 원산지·유통기한 거짓 기재 식품 등을 말한다.
우리의 건강과 직결된 음식. 바른 음식으로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관심이 필요할 때이다.
우리 가족, 우리 자녀 더 나아가 우리 사회의 건강을 위해서 우리 스스로 불량식품을 감시하는 파수꾼의 역할을 할 시기이다.
아울러 국민들이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하거나 불량식품으로 의심되는 제품은 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 또는 ‘소비자신고센터(www.mfds.go.kr)’, 스마트폰 앱 ‘식품안전파수꾼’을 이용하여 신고하면 된다.
나아가 업자들은 자정노력을 펴 소비자의 신뢰를 얻어야 하고 단속 당국은 설을 앞두고 안전한 먹거리 확보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다.
‘나 하나쯤이야’ ‘이번 한 번만’ ‘남도 다하는데’ 등과 같은 생각과 인식이 식품분야에서도 큰 사고로 연결된다. 이제는 ‘나부터 먼저’ ‘지금부터’ ‘우리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과 자세로 작은 변화나 사소한 징후에 기민하게 대응하여 큰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하인리히 법칙의 역발상이 필요한 때다.
끝으로 한 가지 덧붙인다면 불량식품을 제조·유통·판매하는 악덕 업주들에게 고하노니 “자신의 잘못된 행동은 결국 자신과 자신의 후손들에게 부메랑이 되어 돌아온다.”는 진리를 충분히 깨닫고 지금의 그릇된 생각에서 하루빨리 벗어나기를 당부하며 전 세계인들에게 한국 식품이 세계에서 가장 안전하다는 인식이 심어질 날을 기대해 본다.

서귀포시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 고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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