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훈련 연합, 평화를 위해 연기해야 한다.
2018-01-15 12:25
최효창 (Homepage : )
올해 2월 9일 우리나라에서 평창 올림픽이 개최된다. 세계에서 많은 관심을 받는 행사인 만큼이나 많은 문제들이 나타나 어떻게 해결할 지에 대해 주목을 받고 있다. 평창 올림픽은 개최되기도 전에 많은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예를 들어 국외에서는 러시아 소치 올림픽에서 발생한 러시아선수들의 금지약물 섭취로 인한 출전여부와 국내에서는 평창숙박업소에 지나친 요금과 같은 많은 문제들의 직면해있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필자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한미 훈련 연기’이다. 한미 훈련 연기는 한미 한미연합군사령부가 매년 북한과의 전쟁 억제를 위해 실시하는 합동훈련이다. 하지만 이것이 올해 개최되는 평창올림픽에 해를 끼칠 수 있다는 점과 미국, 한국, 북한과의 이해관계가 국제사회관계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우리나라의 많은 사람들과 언론사들이 올해 한미 연합 훈련을 연기하느냐 마느냐 하면서 왈가왈부 하고 있다. 연기를 찬성하는 입장에서의 언론사는 대표적으로 경향신문을 들 수 있다. 경향신문은 한미 연합 훈련을 연기한다면 한반도 평화의 한걸음이 될 수 있으며 앞으로 북한과의 관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반대로 연기를 반대하는 입장의 언론사는 조선일보를 예로 들 수 있다. 합동 훈련을 연기하는 것은 본질을 잊어버리는 것이며 매우 위험천만하다고 주장하는 입장이다. 또한 북한이 우리의 연기제안을 받아들일지 불확실해 김정은 정권이 평화 메시지를 거절한다면 평창올림픽은 실패로 돌아갈 수 있으며 한반도의 상황이 급격적 으로 나빠질 수 있다는 것이 문제이다. 나는 이번 논쟁이 되고 있는 한미 연합 연기 문제에 대해 연기를 찬성한다는 입장이다. 한미 연합 훈련 연기는 차가웠던 한반도 문제에 대해 활기를 줄 수 있으며 앞으로 한반도의 평화에 중요한 포인트가 될 수 있으며 국제사회에서 평화를 유지할 수 있다. 필자는 평창올림픽에 성공적인 개최와 한반도의 평화문제를 위해 한 미 연합훈련연기를 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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