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총회 결의문을 홍보하며
2017-11-12 23:16
박지수 (Homepage : http://)

원본 이미지 보기
저는 아동 총회 14기 의장단 박지수 입니다. 지난 번 본 투고란을 통해 저희 아동 총회를 소개 드렸습니다. 이번에는 저희 아동 총회의 결의문 중 하나 인 “선거 연령 하향의 전 단계로서, 아동들이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정책적 단어와 상황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배울 수 있도록 해주세요.”란 결의문을 홍보 하려 합니다. 여러 결의문들 중 이 내용을 제 홍보활동으로 선택한 이유는 이렇습니다.

지금 OECD회원국 중 대한민국과 그 외에 32개국이 18세 선거권이 없습니다. 그리고 스코틀랜드 독립 투표에서는 16세 학생도 투표를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르헨티나 의회에서는 16세 청소년에게 투표권을 부여 하였습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은 16세 선거권도18세 선거권도 없습니다.

최근 우리나라 국회에서도 선거권 연령 하향에 대한 논의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그런 만큼 우리 아동들도 청소년기 참정에 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책적 단어와 상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준다면 우리의 대비가 더욱 철저해질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결의문이 만들어진 이유를 소개 하겠습니다. 먼저 현황은 3~4 학년 때는 주민 자치의 권리와 주민 투표를 교육 하고 5~6학년에서는 헌법에 나타나는 국가에 기본 원리 와 국민의 권리 와의무를 교육 합니다. 문제점은 아동들이 신문이나 뉴스를 보다가 궁금한 정치 용어가 생길 경우, 쉽게 문의할 수 있는 시스템(홈페이지 게시판 또는 스마트폰, 어플 등)이 마련되어 있지 않습니다. 예를 들면,
신문이나 뉴스에서 빈번히 나오는 정치 용어는(‘여당/야당’, ‘진보/보수’, ‘인사 청문회’, ‘국정감사’, ‘추경’등)아동들이 이해하기는 어려운 단어입니다. 그래서 아동 총회에서 이러한 결의문이 만들어 졌습니다. 이 결의문은 아동에 관한 정책 결정에 당사자인 아동의 생각이 반영 될 수 있기 위함 입니다.

“대한민국은 민주 공화국 이다. 모든 권력은 국민에게 있다.” 라는 대한민국 헌법 제1장 1조에 나와있습니다. 국민의 권리는 투표권인데 청소년은 국민이 아닌 것 처럼 청소년에게 투표권이 없는 것은 부당 하다봅니다. 저는 청소년 과 성인의 의견이 같이 반영 되는 날을 꿈꿔봅니다.



No 제목 이름 날짜
2956 연동119센터 기고문 1초와의 사투  ×1 임찬식 06-18
2955 1초와의 사투  ×1 ×1 연동119센터 06-17
2954 “다문화가정 자녀가 겪는 어려움”  ×1 비밀글 위연주 06-16
2953 제주도 교통문제의 새로운 패러다임, 공공자전거  ×1 비밀글 현도연 06-14
2952 우리, "용기를 내어 볼까요?" 김희망 06-14
2951 (기고)도민이 꿈꾸는 쓰레기 걱정없는 제주  ×1 이희남 06-14
2950 환경차 전환 탄소중립 사회의 주춧돌  ×1 비밀글 고기봉 06-13
2949 코로나19와 환경교육 - '코로나'로부터 환경을 지키자  ×1 고수아 (제주대학교 행정학과) 06-13
2948 [기고] 작은 실천으로 줄일 수 있는 의료폐기물  ×1 진수빈 06-13
2947 환경 보호, 지금 우리에겐 선택 사항이 아닌 필수 사항  ×1 강채연 06-12
2946 그린 투어리즘과 6차 산업, 제주 도약 발판 마련  ×1 양인헌 06-10
2945 코로나19로 인해 일회용품 사용량 늘어나  ×1 백지원(제주대학교 행정학과 3학년) 06-09
2944 후안무치  ×1 강방수 06-09
2943 탄소중립시대에 우리는  ×1 양현정 06-09
2942 도로 위에 무법자 전동퀵보드  ×1 제주대학교 행정학과 고아라 06-08
2941 나무 한그루 심는 마음  ×1 비밀글 송민주 06-07
2940 공정하다는 착각 - 운앞에 겸손하자  ×1 허성환 06-07
2939 백신을 둘러싼 윤리적 쟁점  ×1 서대권 06-06
2938 제주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  ×1 이창석 06-05
2937 맞춤형복지를 대하는 우리의 자세  ×1 비밀글 김영일 06-03
2936 기후변화의 리모콘을 쥔 우리, 도민들의 관심 절실  ×1 비밀글 김현정 06-02
2935 코로나-19가 불러온 ‘플라스틱 대란’  ×1 비밀글 김소현 06-02
2934 무공수훈자회의 장례의전 선양단 운영  ×1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 06-01
2933 쓰다 남은 농약 무단 방류, 이제는 그만  ×1 비밀글 고기봉 06-01
2932 장마를 앞두고,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1 비밀글 변정윤 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