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무더운 여름? 무서운 여름!
2017-08-14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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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좌119센터 남성의용소방대장 (Homepage : ht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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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옷차림을 가볍게 하고, 충분한 양의 물을 섭취하자. 폭염으로 인한 온열 질환인 일사병과 열사병은 두통, 어지러움 의식저하 등을 동반하며 계속 방치하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 이 두병 모두 높은 온도로 인해 체내의 온도가 유지되지 않으면서 발생을 하게 되는데 충분한 수분 섭취와 가벼운 옷차림을 통해 체내의 온도를 유지하여 질환은 예방할 수 있다. 두 번째, 실내 온도를 적정수준(26~28℃)으로 유지하자 온열 질환의 경우 뜨거운 햇볕 아래에서만 발생한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열사병의 경우 실내에서 작업을 하거나 운동을 할 때도 일어날 수도 있다. 때문에 실내 활동을 할 때에도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기기를 이용하여 실내의 온도를 적절하게 유지해야 한다. 세 번째, 응급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를 실시하며 즉시 119로 신고하자. 만약 온열 질환이 의심되는 누군가를 만났다면 환자를 그늘로 옮기고 즉시 119로 신고해야 된다. 구급대원이 오기 전 몸의 온도를 낮추기 위해 젖은 수건으로 환자를 닦아 체온을 내려준다. 또한 의식이 있다면 물이나 전해질 음료 복용을 통해 수분을 보충해준다. 폭염에 대해 알다시피 노약자와 어린이가 취약하다. 하지만 건강한 사람도 폭염에 의해 온열 질환에 쉽게 노출될 수 있음을 인지하고 위에 열거한 사항 이외에도 여러 자료를 숙지하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사고 발생 시 바로 119에 신고해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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