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송산동 자구리 축제로 오세요
2017-08-02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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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산서귀마을회 (Homepage : ht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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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과 습한 날씨에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사람들에게 정말로 반가운 선물은 찜통같은 더위를 날려줄 시원한 얼음물인 것 같다. 바쁜 일상에 지치고 무더위에 힘들어 삶의 재충전이 필요한 이 시기에 얼음물보다 더 시원하고 반가운 선물이 사람들 곁에 다가온다. 바로 송산서귀마을회에서 주관, 주최하여 8월 4일(금), 5일(토)에 열리는 송산동 자구리 축제이다. 세계적인 화가인 이중섭 화백이 부인과 두 아들과 함께 게를 잡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훌륭한 작품을 창조한 이 곳, 용천수가 솟아나고 소남머리 물이 합쳐져 있는 깨끗한 물이 있고, 멀리서 보이는 섶섬, 문섬, 새섬과 해안선을 따라 보이는 절경이 환상적인 그림을 만들어 내는 이 곳, 파고라형 쉼터, 현무암 가공 하트벤치 등 문화예술로 하나되는 자구리 공원. 바로 그 곳에서 한치잡이 배들이 바다위에 멋지게 수놓은 불빛과 바다의 속삭임을 배경으로 음악 공연, 청소년 댄스, 밴드 동아리 공연과 더불어 다양한 체험의 장이 마련된다. 뿔소라, 보말을 직접 잡아 삶고 구워먹기 체험, 긴 막대기에 줄을 묶어 물고기를 잡을 수 있는 고망낚시 체험, 스쿠버 체험, 광어 등 물고기 잡기 체험, 어린이들의 상상의 날개를 펼칠 수 있는 그림 그리기 체험, 분수대와 함께 마련된 대형 에어풀장에서 시원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는 한가족 물놀이, 흥에 겨워 신나게 실력을 뽐낼 수 있는 가족 노래자랑, 체험부스, 플리마켓 운영, 특화음식 체험의 장도 마련된다. 서귀포 송산동 자구리 공원은 환상적인 해안 절경과 예술의 혼이 깃든 문화 예술공간, 지역주민, 다문화가족, 국내외 관광객 등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많은 사람들이 탁 트인 쉼터에서 서로 마주보며 놀멍, 쉬멍, 웃으멍 행복한 추억을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는 참으로 인간적인 공간이다. 이 공간을 벗 삼아 제4회 송산동 자구리 축제에서 즐겁게, 행복하게, 시원하게 추억을 만들어가는 것이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좋은 방법인 것 같다. 느영나영~ 손에 손을 잡고~ 다함께 자구리 축제로 오세요~ 송산서귀마을회장 김 영 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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