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제주도민 누구나 베트남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 마련
2017-06-19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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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심 (Homepage : ht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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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두드러진 현상으로 언어권 관심에 대한 확대가 두드러지게 이뤄지고 있음에 따라 인재개발원(원장 유종성)에서는 관광업종사자 및 다문화가족 등 도민을 대상으로 도민 베트남어 무료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접수기간은 6월 19일부터 6월 26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인재개발원 홈페이지(http://www.edu.jeju.kr)에서 회원가입을 하고 교육신청을 하면 된다.도민 베트남어 교육은 외국인 관광객 360만명 시대를 맞아 원활한 의사소통의 걸림돌인 언어장벽 해소로 적극적인 관광객 수용태세를 확립하고자 하는 제주특별자치도 인재개발원 사업의 일환이다. 「2017 베트남어 회화 입문과정」은 기초회화과정으로 베트남어 교육을 통해 제주도민 및 관광업종사자들의 적극적인 외국관광객 응대 역량을 강화하고, 향후 지역산업과 경제발전의 인적기반 마련으로 동남아 교류와 관련사업의 확대를 모색하고자 계획된 교육과정이다. 강좌운영은 총 40일 동안 8주간, 80시간으로, 기초 입문회화를 비롯하여 베트남인 고객 응대를 위한 실용적인 관광 베트남어 회화 내용으로 구성되어 기본적인 베트남어 의사소통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지난 4월 동남아권 교육과정 개설을 위한 도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분석내용을 보면, 연령대별 교육생 참여에 있어서 남성의 참여율과 20대 이하와 50대 이상의 참여율을 높이고,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는 계층(은퇴자, 주부, 자영업 등)과 현직자 간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교육생 선발에 세심한 고려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인재개발원에서는 영어 ?중국어 ?일어?러시아어의 지속 운영과 함께 베트남어 등 동남아권 강좌 개설 등으로 글로벌화에 박차를 가해 나아갈 계획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재개발원 사회교육과(710-7442)으로 문의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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