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문 119센터 실습을 마치고
2017-02-09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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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문119센터 (Homepage : ht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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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문 119센터 문을 열고 들어가니 실습생이냐며 환한 미소로 맞이해주신 구급대원들을 아직도 기억한다.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 지 가르쳐주셨으며 구급장비들을 알려주시는 도중 출동 벨이 울렸다. 현장 도착 후 어지러움을 느끼는 환자를 주 들것으로 옮긴 뒤 출발하였고 이송 중 구급대원이 능숙하게 응급처치하고 병력 청취하는 모습을 보면서 소방관이란 직업이 왜 존경받는 직업인지 느끼게 된 첫 출동이었다. 2주차가 돼서 적응을 서서히 할 때 즈음 이른 시간에 출동 벨이 울렸다. 현장에 도착해보니 환자는 심 정지 상태였다. 구급대원이 신속하게 환자의 상태를 확인한 뒤 나에게 바로 심폐소생술을 지시하였다. 현장 처치 후 환자를 옮긴 뒤 사이렌을 울리며 병원으로 신속하게 이송하였다. 1분 1초를 다투는 상황에서도 구급대원의 침착한 모습을 보고 나 또한 구급대원이 되면 능숙하고 침착하게 환자를 대하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외에도 다양한 환자들을 만나고 처치할 때마다 깨달은 것은 비록 실습생이라도 아는 지식과 이 전의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구급대원들을 돕고 환자분을 편안하게 해드려야겠다 는 것이다. 매일 다른 케이스의 환자들을 보면서 현장에서 배울 수 있음에 감사했고, 소방 실습이 내 미래에 대한 확답을 주게 되어 하루하루가 의미 있었다. 이제 마지막 4주차가 되어 실습의 마지막이 다가왔다. 이 기간 동안 중문119센터 직원 분들에게 소방에 대한 것을 많이 배우고 가며 몇 년 후에는 동료사이가 되어 다시 인사할 수 있는 날을 기다린다! 제주 한라대학교 응급구조과 김진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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