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조설대 집의계 애국선구자 경모식 성황리에 개최
2019-12-09 14:48
|
||||||
---|---|---|---|---|---|---|
오라동 (Homepage : http://)
|
||||||
? 경모식은 1, 2부로 치러졌으며 1부 행사는 10:00부터 제주도청2청사 앞 옛 문연사터를 출발점으로 하여 해병대 군악대를 선두로 신제주로터리→ 중앙중→ 연미마을회관→ 조설대 까지 거리행진이 있었으며 ? 2부 행사 11:00부터는 연미마을 조설대에서 식전공연, 선서문 낭독, 애국선구자 후손의 헌시 낭송, 특별공연 등 경모식이 진행됐다. ? 올해 경모식은 『세대공감 및 계승』의 메시지를 담아서 오라초등학생들의 중창과 주부 중창단인 돌체우먼코러스의 어울림 공연이 있었으며 당시 집의계 구국정신을 재현한 퍼포먼스 공연이 이어져 참석자 모두에게 애국애향의 정신을 가다듬는 시간이 되었다. ? 한편, 경모식은 1905년 일본이 을사늑약을 강제로 체결하여 우리나라가 일본에 합방 당하자 당시 문연서숙에서 면암 최익현 선생의 정신을 이어받은 12인의 젊은 유림들이 집의계를 결성하고 연미마을 망곡단에 모여 “조선의 수치를 설욕하겠다”는 뜻으로 바위에 조설대(朝雪臺)라 새겨 당시 항일구국운동의 시발점이 되었다. ? 이러한 항일구국운동의 애국정신을 이어받고자 오라동민들은 매년 12월 첫 번째 토요일에 연미마을 조설대에서 집의계 애국선구자 경모식을 거행하고 있다. |
|
윤석열 대통령 제주4·3희생자 추념식 2년 연속 불참 전망
한라일보 2024 독자권익위원회 출범.. 위원장 이종실
옛 탐라대 부지 하원테크노캠퍼스 '산업단지'로 조성
[한라인터뷰] "간절한 바람의 아름다움… 제주굿 알리고파"
[총선] 고기철 "이경용 전 의원과 '원팀' 결성 합의"
김애숙 제주 정무부지사 후보 1차산업 전문성 논란
오영훈 지사·제주 국회의원 모두 1년 사이 재산 증가
감귤밭 새 200마리 집단 폐사... 제주자치경찰 피의자 특정
[종합] 고기철 후보 배우자 투기 의혹 제기에 인민재판 '맹폭
4·10 총선 여야 첫날부터 '사즉생' 표심잡기 강행군
친환경 감귤원 '산둥날개매미충' 발생… 예찰·…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강순아 후보 지지 선언
삼성 강민호 프로야구 최초 2238경기 출장 '새 역…
한라산서 먹은 라면 꿀맛… 남은 국물은?
[총선] 문대림 "더욱 겸손하게 13일 동안 혼신 다…
제주 '악성' 준공후 미분양 주택 또 최고치 찍었…
APEC 정상회의 개최지 6월 결정… 제주 유치전 본…
제주, 중국 하이난과 경제·과학·헬스케어 등 교…
치매 노인, 실종 경보 문자 2시간 만에 가족 품으…
[총선] 고광철 장애인 대상 맞춤형 복지정책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