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마마을청년회 벽화 그려 마을 미관 개선
2019-11-1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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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담2동 (Homepage : ht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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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회에서는 2019년 하반기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주관하는 소규모 공익활동에 참가하여 마을내 일부 골목 페인팅 및 벽화와 정자 페인팅 사업을 진행했다. 벽화는 “제주의 꽃”을 주제로 동백, 애기동백, 벚꽃, 문주란, 귤꽃뿐만 아니라 용담 자생 꽃인 땅나리꽃도 포함하여 마을 상징으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 또한 기존의 벽화들이 그림을 작게 그려 한 눈에 안 들어오던 것과는 달리 꽃과 식물들을 큰 비율로 그림으로써 긴 벽 전체로서의 포토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차별화하였다. 공공미술 전문가로 이번 작업에 참여한 박청수 작가는 “제주의 야생꽃은 바닷바람을 맞아 작은 것이 많지만 우리 곁에 항상 있는 큰 존재로 부각시키고 싶었다” 라고 말했다. ? 한편 이번 작업은 용마마을 청년회 회원들도 직접 참여하여 밑바탕을 그리는 등 전문가와 지역주민들의 콜라보로 진행이 되어 본 공익활동의 취지를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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