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 제10회 다문화축제 성황리에 종료
2019-11-04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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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 (Homepage : ht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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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부스에서는 우리나라를 소개합니다 코너인 나라별 소개와 물품전시, 전통의상체험이 이루어졌으며 다문화의상 휴대폰 거치대 만들기, 중국 행운의 복(福)장식 꾸미기, 아시아 바람개비 만들기, 어린이 캐릭터 연 만들어 날리기 부스 운영과 참여마당에서는 하트풍선 나누기, 분리수거와 쓰레기 줄이기에 동참한 참여자에게는 다문화 열쇠고리를 나눠주는 환경캠페인도 전개하는 등 다양한 체험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음식문화체험에서는 센터 소속 결혼이민자 봉사단인 ‘반딧불이’들이 베트남 전통음식인 짜조(Cha Gio)와 필리핀 뿌또(Puto)를 직접 만들고 나와 홍보하였다. 또한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네팔, 일본, 중국, 대한민국 등의 나라 홍보와 다문화인식개선사업도 병행하여 행사장을 찾아온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에게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소소한 마을축제와 벨롱장을 이용하는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도 홍보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제주관광대학교 로타렉트 봉사동아리와 사회복지과 전공 탐모라봉사대, 손뜻모아 봉사회의 도움을 받아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소소한 마을축제’와 함께 구좌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좌청소년문화의집, 구좌청소년지도협의회, 동녘도서관,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 우리하도지역아동센터,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복지관 북부분관, 종달지역아동센터, 해바라기지역아동센터, 벨롱장 플리마켓 운영 등 11개 기관ㆍ단체와도 함께 개최되었으며 지역단체와 문화이주민, 결혼이주여성과 체류외국인, 지역아동센터, 벨롱장 등 구좌읍을 대표하는 연합기관들이 준비한 공연과 체험부스도 같이 운영하여 관심을 모았다. 윤두호 센터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간에 네트워크 형성과 결속력을 다지고 다문화에 대한 인식과 홍보로 결혼이주여성들이 지역에서 정착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추진과 함께 외국인근로자를 포함한 체류외국인 대상 사업에도 관심을 보이겠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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