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 '추석맞이 송편 빚기' 봉사 진행
2018-09-21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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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 (Homepage : ht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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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봉사를 통해 결혼이주여성에 대한 선입견을 줄이고 지역과 소통하기 위해 어르신들과 함께 송편을 빚어보며 타국살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 보았으며, 센터 노래교실 동아리에 배운 가요를 불러드리면서 서로의 외로운 마음을 달래고 추석을 맞이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후에는 어르신들과 제주 4·3사건을 추모하는 의미로 ‘반딧불이’ 봉사단이 손수 만든 동백꽃 브로치를 직접 달아드리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되었다. 봉사에 참여한 디엠흐엉(25세, 베트남)씨는 ‘언어가 다르고 문화가 다르지만 우리 이주여성들과 어르신들이 가족들과 떨어져 산다는 점은 같았어요. 추석연휴를 앞두고 어르신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서 기뻤어요.’라고 전했다. ‘반딧불이’는 타국에서 결혼생활을 하고 있는 이주여성들이 봉사활동을 통한 지역과의 네트워크를 형성함으로써 자신감을 키워주고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2013년 12월에 결성되어 5년째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고 있으며, 2013년 8월부터 구좌읍(읍장 부준배) 위탁운영 및 지원으로 지역 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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