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어버이날 '맑음'… "주말 나들이하기도 좋아요"

제주, 어버이날 '맑음'… "주말 나들이하기도 좋아요"
오는 18일까지 비 소식 없어
  • 입력 : 2023. 05.08(월) 09:11  수정 : 2023. 05. 08(월) 20:38
  • 김지은 기자 jieun@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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튤립이 활짝 핀 제주. 한라일보 DB

[한라일보] 어버이날인 8일, 제주는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당분간 비 소식이 없어 대체로 맑은 날이 이어지겠다.

이날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는 9일까지 대체로 맑겠다. 낮 최고기온은 8일 18~21℃, 9일 20~21℃로 평년(8일 19~21℃, 9일 19~21℃)과 비슷하겠다.

다만, 밤낮 기온차가 8~10℃ 내외로 큰 곳이 있어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일교차가 큰 날씨는 10일까지 계속되겠다. 10일 아침 최저기온은 13~15℃로 평년과 같겠고, 낮 최고기온은 20~23℃(평년 19~21℃)로 평년보다 높겠다.

제주 앞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은 강하겠다. 제주도동부앞바다와 남부앞바다, 남쪽먼바다에 9일까지 바람이 9~16m/s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물결도 1.5~4.0m로 높게 일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길 바란다"고 했다.

이번 주말은 나들이하기에 좋겠다. 토요일인 13부터 14일까지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지만 비 소식은 없다. 아침 기온은 15~16℃, 낮 기온은 21~22℃를 보이겠다.

당분간 비 날씨는 없을 전망이다. 제주지방기상청의 중기예보에 따르면 오는 18일까지 구름 많은 날이 많겠지만, 일 강수확률은 20~40%로 낮겠다. 아침 기온은 15~18℃, 낮 기온은 21~24℃로 평년(최저 14~16℃, 최고 21~23℃)과 비슷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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