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발전 이끈 재일제주인 공헌 재조명

제주 발전 이끈 재일제주인 공헌 재조명
  • 입력 : 2023. 04.18(화) 00:00
  • 송문혁 기자 smhg121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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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과 제주의 발전에 이바지한 재일제주인의 공헌을 재조명하고, 재일제주인이 보여준 애틋한 고향 사랑에 보답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6일 일본 힐튼오사카호텔에서 재일제주인 공헌자와 후손, 관서제주특별자치도민협회·재일본관동제주도민협회 임원, 강지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일제주인 공헌자의 밤(오사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재일제주인 1·2세대의 애틋한 고향 사랑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3·4·5세대 후손들의 제주에 대한 애향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의 주요 공헌 내용을 보면 홍성인 공헌자(한림읍 명월리)는 민단 오사카본부 단장을 역임하면서 재일동포 자녀들의 민족교육에 힘쓰고 고향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 받아 2010년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받았다.



애월119 길 잃음 사고 예방 캠페인

서부소방서 애월119센터(센터장 정경만)는 17일 관내 오름 일대에서 '길 잃음 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봄철 고사리 채취 시기를 맞아 산악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노꼬메, 바리메, 궷물오름 등 주요지역에서 길 잃음 사고 현수막과 리본을 설치하고 탐방객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교육 등을 진행했다.



삼도1동연합청년회 이웃 사랑 쌀 기탁

제주시 삼도1동연합청년회(회장 김명건)는 지난 14일 삼도1동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10kg 8포를 기탁했다. 이는 관내 저소득 가구 등 복지 취약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천지동, 불법유동광고물 정비 활동

서귀포시 천지동(동장 전인혁)은 지난 14일 아름다운 도시미관 제공을 위해 지역 내 주요도로변을 대상으로 현수막과 전단지 등 불법유동광고물에 대한 정비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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