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설특보 해제' 밤 사이 통제 중산간 도로 대부분 정상화

'대설특보 해제' 밤 사이 통제 중산간 도로 대부분 정상화
  • 입력 : 2022. 12.15(목) 06:50
  •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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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지난 밤 내린 눈과 비가 얼면서 통제됐던 한라산 횡단도로 등 산간도로가 정상화됐다.

15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6시30분 기준으로 밤사이 2㎝가량이 눈이 쌓이며 통제됐던 1100도로에 대한 제설작업이 끝나면서 차량 운행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또 소형차량 운행이 통제됐던 516도로와 제1산록도로 등도 정상화됐다.

하지만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잇는 평화로나 번영로, 남조로 등 중산간도로의 경우 부분적으로 결빙구간이 있을 수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

지난 밤 내려졌던 제주산지와 북부중산간지역 대설특보는 이날 오전 3시를 기해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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