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제주미래포럼, 6일 제주한라대서 개최

지속가능한 제주미래포럼, 6일 제주한라대서 개최
제주연안 환경변화와 지하수 오염 주제
JIBS제주방송, 행사 당일에 생중계 예정
  • 입력 : 2022. 12.05(월) 15:15
  • 김지은 기자 jieun@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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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지속가능한 제주미래포럼'.

[한라일보] 각종 개발로 오염되는 제주 지하수와 이로 인한 해양 생태계 변화 등을 집중 논의하는 장이 마련된다.

JIBS제주방송은 6일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제주한라대학교 한라컨벤션센터에서 '지속가능한 제주미래포럼 2022'(이하 제주미래포럼)를 개최한다.

제주미래포럼은 제주가 직면한 문제를 진단하고 해법을 모색해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2017년부터 이어져 왔다. 올해로 다섯 번째 열리는 포럼의 주제는 '제주연안 환경변화와 지하수 오염'이다.

올해 포럼에는 이재철 NGS(내셔널지오그래픽 소사이어티) 아시아 대표가 'NGS 경험을 통한 세계 환경운동의 흐름'을 주제로 기조 강연한다. 이와 함께 김태훈 전남대학교 교수가 '제주연안환경의 변화와 제주지하수오염'에 대해 주제 발표를 하고 향후 지하수 정책 방향에 대한 구체적인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전문가 토론도 진행된다.

올해 포럼은 행사 당일 JIBS제주방송과 나우제주 TV를 통해 생중계된다.

신언식 JIBS 대표이사 회장은 "제주미래포럼이 제주의 자연환경을 보전해 내일을 열어가는 동력으로 작동하는 동시에 제주를 지구촌 환경보전의 메카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지향점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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