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부모 가정 차별없이 성장하길"

"제주 한부모 가정 차별없이 성장하길"
여성 자립 지원 프로젝트 '봄날' 기부금 전달식
  • 입력 : 2022. 11.04(금) 00:00
  • 김채현 기자 hakch@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는 지난 1일 모금회 나눔실에서 제주화목 로타리클럽(직전회장 허미숙·회장 김현정)과 인화로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강성일)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열매 여성 자립 지원 프로젝트 '봄날' 사업 매칭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금은 국제로타리 3662지구 2021~2022 글로벌 보조사업(G.G)으로 마련됐다. 직전총재인 김하석 총재와 제1지역 홍성호 직전 지역대표, 제주화목 로타리클럽을 주축으로 한림·제주한마음·제주돌담·제주늘해랑·제주노블·제주탐모라·제주라임 로타리클럽이 매칭후원금 조성에 참여했다.

'봄날' 사업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으로 인화로사회적협동조합과의 협력을 통해 2년째 진행되고 있다. 정부의 지원이 미치지 못하는 여성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이를 원스톱 방식으로 지원해 여성들이 취업, 창업 등 실질적인 사회·경제적 자립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허미숙 제주화목 로타리클럽 직전회장은 "전국적으로도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제주의 한부모 가정이 차별없이 지역사회 안에서 더불어 함께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나눔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서귀포장애인자립센터 인권영화 시사회

서귀포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이연희)는 최근 서귀포시장애인회관 6층에서 스마트폰 장애인 인권영화 제작 '인권의 찐' 시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사회는 제주특별자치도 비영리공익활동지원사업으로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시나리오 쓰기, 스마트폰으로 촬영, 편집 기술교육을 습득해 영화제작 과정을 거쳐 시사회를 개최할 수 있었다. 총2편으로 각 5분 내외로 제작됐다.

'오빠는 무술마스터' 영화는 발달장애인 자조모임 단원들의 출연했고 지도강사는 다수의 영화 제작을 한 정명숙 작가와 낮은언덕스튜디오에 박중일 작가가 지원했다.

영화를 본 관객 및 참여자들은 "다큐인터뷰 최고로 멋졌어요" "또 찍고 싶다" 는 등의 소감을 남겼다.



진에어 청수곶자왈·수월봉 환경 정화

진에어는 지난 2일 객실승무원,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 관계자 등 총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보호하기 위한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들은 이날 제주시 한경면 청수곶자왈에서 우리나라 고유종 보호를 위한 외래 식물 제거 활동을 진행한데 이어 수월봉 해안가 일대에서 각종 폐기물과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도 진행했다.

진에어는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생활 속에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영락종합사회복지관 유관기관 간담회

제주영락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상언)은 지난 2일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 어르신 돌봄과 관련해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건입동주민센터, 노형동주민센터, 다모앙봉사단체, 성안노인복지센터, 아라종합사회복지관, 이도2동주민센터, 일도1동주민센터, 제주대학교병원 공공의료협력팀, 제주특별자치도 노인보호전문기관 총 9개 기관 관계자 15명이 참석해 돌봄에 대한 기관 간 서비스 연계 방향을 제시하고 향후 어르신 돌봄을 위한 지속적인 관계망을 구축하기로 했다.



성산일출봉농협 CS 현장교육 실시

성산일출봉농협(조합장 강석보)은 지난 2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 농업인과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찾아가는 CS(고객만족) 현장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농협중앙회 상호금융소비자보호부 정수인 과장을 강사로 초청해 '스텝바이스텝(Step by step)'을 주제로 이뤄졌으며, 고객만족을 위한 상황별 4단계 응대 방안 등을 소개하고 또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고객경험(CX)의 중요성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5645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