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숙 원장, 제13회 환경·담양 소리축제 전국국악대전 가야금 대상

신은숙 원장, 제13회 환경·담양 소리축제 전국국악대전 가야금 대상
  • 입력 : 2022. 11.02(수) 13:01
  • 오은지기자 ejo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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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제주 국악인 소연 신은숙 소연국악원장이 제13회 환경·담양소리축제 전국국악대전에서 창작부문 가야금 대상(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신 원장은 지난 10월 15일 담양리조트에서 열린 이번 대전에서 '출강'을 연주했다.

이와함께 신 원장이 이끄는 소연가야금 연주단(송정희 외 5명)은 이 대회에서 단체부 가야금합주로 최우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전국국악대전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사)영산강·섬진강 살리기 운동본부, 대한 전통문화예술협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7개 종목에 국악인 380여명이 참가했다.

한편 신 원장은 용인대학교 예술대학원 국악과를 졸업했으며, 중요무형문화재 제45호 이생강류 대금산조 이수자다.

제38회 목포 전국국악경연대회 기악 일반부 최우수, 제1회 진해 전국국악경연대회 기악 일반부 금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제주함덕고 음악과 대금 지도강사, 강태홍류 가야금산조 보존연구회 제주지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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