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어리목 입구에 불법 주정차 단속 CCTV 생긴다

한라산 어리목 입구에 불법 주정차 단속 CCTV 생긴다
제주시, 불법 주정차 구간 지정하고 12월 중 고정식 단속 카메라 설치
  • 입력 : 2022. 10.27(목) 13:22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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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한라산 등반객이 몰리면서 무분별한 차량 주정차로 몸살을 앓고 있는 1100로 어리목 입구에 CCTV가 설치된다. 제주시는 이달 31일까지 어리목 입구 불법 주정차 무인단속용 고정식 CCTV 설치에 따른 행정예고를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단속용 CCTV 설치는 겨울철 어리목 입구 관광객과 등산객이 집중되면서 주정차로 인한 버스와 자가용 운전자들의 불편이 지속적으로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제주시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원활한 교통 흐름을 확보하기 위해 앞으로 어리목 입구를 주정차 금지구간으로 지정하고 CCTV 1대를 설치해 강력한 단속에 나선다. 해당 CCTV 설치는 12월 중 완료된다.

제주시는 그동안 해당 구간에 인력을 투입해 계도 활동을 벌여왔다. 제주시의 관계자는 "한라산을 찾는 도민과 관광객들은 자가용 이용을 자제해달라"며 "제주국제대 환승주차장을 활용하면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제주시는 지난해 1월부터 갓길 주정차가 잇따랐던 한라산 성판악 탐방로 주변에 불법 주정차 CCTV 2대를 설치해 위반 행위를 단속하고 있다. CCTV 설치 이후 주변 도로 주정차 상황이 개선되는 등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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