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제주서 국내 최대 규모 도서관 전시·학술행사

내년 제주서 국내 최대 규모 도서관 전시·학술행사
제60회 전국도서관대회·전시회 개최지로 확정
내년 10월18~20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서 개최
  • 입력 : 2022. 10.13(목) 10:54
  • 오은지기자 ejo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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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내년 제주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도서관 전시·학술행사인 '전국도서관대회·전시회'가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2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9회 전국도서관대회'에서 내년 제60회 전국도서관대회·전시회 개최지로 제주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한라도서관은 내년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국내·외 관계자 3000여명이 참가하는 전국도서관대회·전시회를 개최한다.

전국도서관대회·전시회는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고 대통령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및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전국 도서관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1962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10월에 열려 다양한 국내·외 도서관 트렌드를 공유하고, 도서관의 새로운 환경변화에 따른 정보교류, 바람직한 도서관문화 조성 등 도서관계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도서관인들의 만남의 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김숙희 한라도서관장은 "내년 대회는 새로운 시대의 도서관이 나아갈 방안을 고민하고, 도서관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행사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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