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15일 64명 확진… 연일 '역대 최다'

제주 15일 64명 확진… 연일 '역대 최다'
지난 13일 55명 이후 이틀 만에 기록 경신… "감염 대유행"
  • 입력 : 2021. 08.15(일) 17:11
  • 강다혜기자 dhkang@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제주지역에서 15일 6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이틀 만에 최다 확진자 수 기록을 경신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날 오후 5시 기준 64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2142명으로 늘었다.

제주지역에서 일일 확진자 수가 64명을 기록한 것은 지난해 2월 도내에서 코로나19 첫 감염자가 발생한 이후 가장 많은 것이다. 특히 아직 하루가 채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최다 기록은 변경될 가능성이 남아 있다.

최근 1주일(9~15일) 확진자는 265명, 일평균 신규 확진자는 37,86명으로 급증했다.

제주시 노인보호시설 집단감염과 가족·지인간의 감염사례가 계속 확산하고 있고 10대와 20대의 집단 감염도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제주지역에선 지난 12일 44명이 확진된 이후 13일 55명이 확진됐다. 직전 일일 확진자 수는 55명을 이틀 만에 경신하는 등 도내 코로나19 대유행이 이어지고 있다.

제주도 방역당국은 현재 신규 확진자에 대한 정확한 감염 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처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제주자치도는 18일부터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4단계로 격상하기로 결정했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8293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